2009년 10월 19일
프로젝트 치킨

세상을 살다보면 별별 재미있는 일들을 겪기 마련이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활용도 높은 일들을 꼽으라면, 나는 '맛집'을 들겠다.
나만 즐거운 것이 아닌 남도 즐겁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는 맛집의 공유를 최고라고 감히 평한다.

그렇다. 이글의 목적은 바로 맛집, 그중에서도 치킨 집에 있다.

지금까지 찾아내고, 혹은 소개받아 방문한 맛집은 수백 곳에 이르지만 결론적으로 장기간 지속적으로 방문하게 만드는 곳은 몇 곳 되지 않는다. 그 이유중의 하나는 바로 '동행자'인데, 선택에 있어 가장 넓은 폭을 제공해 주는 곳은 다름아닌 '치킨+맥주' 라 생각한다.

그 치킨 집중 맛있는 곳을 찾고 찾아, 서울 시내에 BEST 10을 순위에 상관없이 선정하여 언제 어디서든 치킨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것, 그것이 프로젝트 치킨의 핵심이다.

일단 지금까지의 정보를 취합하면

1.크리스터 치킨
- 위치 : 신촌 창서 초등학교 근처
- 추천제품 : 핫 크리스피 치킨 외
- 맥주와의 궁합도 : 매우 좋음
- 장점 : KFC 등의 핫 크리스피에 맞먹거나 능가하는 바삭바삭한 튀김옷. 먹고 2차로 나가기에도 좋음
- 단점 : 자리 찾기가 힘듬. 주차 힘듬.

2. 삼통 치킨
- 위치 : 홍대 한양문고 근처
- 추천제품 : 마늘치킨
- 맥주와의 궁합도 : 중간 정도.
- 장점 : 달콤한 마늘소스가 듬뿍 칠해져 나온다. 먹고 2차 가기에도 좋은 지리적 위치
- 단점 : 먹다보면 달콤함이 느끼함으로 변해 많이 먹기가 곤란함. 주차 힘듬.

3. 닭터 치킨
- 위치 : 방배동 카페 골목
- 추천제품 : 간장치킨
- 맥주와의 궁합도 : 매우 좋음. 청주와 먹어도 좋음
- 장점 :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간장으로 양념이 되어 있는데, 교촌의 그것과는 다른 느낌이다. 바삭함이 더 강조되어 있음.
         그냥 먹어도 좋고 맥주 안주로 곁들여 먹어도 좋음. 강남역에서
- 단점 : 먹다보면 배가 불러 2차나가기가 힘들어짐. 장소 협소

기타 4~10번을 채워줄 분들은 답글 달아주세요.
특히 신촌의 왕자 색선, 이글루스 메이져블로거 좐슨, 16년동안 개그만 해오신 개그의 달인 팽귄 해돌옹, M Frame의 문팀장 잘 부탁드립니다.

by 유이린 | 2009/10/19 11:32 | 유부남 라이프 | 트랙백 | 덧글(3)
2009년 10월 09일
병무청의 머저리들에게 고한다

살다살다 이렇게 멍청한 공무원들은 처음본다.

뭐? 병무비리를 막기 위해 가산점을 부활한다고?

아니, 병무 비리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가산점에 목메다는 사람들일까?

적게는 수백 많게는 수천만원의 비용을 들여야 가능한 병무비리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끽해야 공무원 시험이나 국가고시에서 통용되는 가산점을 부활하면 포기할까?

병무비리를 저지르는 사람들한테는 말그대로 '그깟 가산점'이야, 이 머저리들아!

병무비리를 막으려면

'병무비리하다 걸린색히는 군생활 2년+감방2년 해서 두 배를 보내게 해줍니다'

가 차라리 나을걸?

하지만 못할 거야. 이유는 너희가 더 잘 알겠지.


그리고 가산점 부활, 이런거 노린거 아냐?

가산점 부활하면 꼴페미들이 지랄할테고, 그걸 보고 예비역들이 우~하고 몰려가서 투닥투닥하면 병무청에 튄 불꽃은 사그러들겠지. 그지?

병신들.

by 유이린 | 2009/10/09 08:43 | Through the Whisky | 트랙백 | 덧글(4)
2009년 09월 23일
MSI U210 AS 후기

처음 구매와 AS 받고 불평한 글 : http://yuirin.egloos.com/1948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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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AS를 받고 최종적으로 키보드를 교체한 U210은 꽤 괜찮아 졌습니다.
결국 처음에 양면테이프로 해결하려고 했던 AS센터의 시도는 형편없는 짓이었던 걸로 판명된거죠.
두번째 방문해서도 '원래 이렇다'로 밀어붙이려는 직원에게 '아니, 인터넷 카페에서도 이런 불량이 없던데, 왜 내것만 이러냐? 다 확인했다' 라고 말하자 그제서야 키보드 교체를 해준 걸 보면, 깨끗하고 잘 정돈된 AS 센터가 반드시 직원의 실력이나 제대로 된 처리로 이어지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U210의 성능이나 배터리 수명 등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굳이 트집을 잡자면 오른쪽 쉬프트가 작아서 적응에 시간이 걸린다는 정도?

하지만 하드웨어적인 완성도 특히 키보드, 키패드 등은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저는 키보드와 (약간의) 오른쪽 키패드 딸깍거림이 문제였지만, 다른 분들도 이런 경험을 하신듯 합니다.
그 외에 무선랜 문제 등도 있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해결된 듯 싶습니다.

이미 짐작하셨겠지만, 한마디로 말해 MSI는 비추천입니다.
특히 하드웨어적인 완성도를 높게 따지시는 분들에게는 더욱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술처먹고 근무들어가는 도시바 노트북  AS 보다는 낫지만, AS 센터의 신뢰성도 높지 않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by 유이린 | 2009/09/23 21:53 | 장비 리뷰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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